생태원 - KT, 습지 생태연구 고도화 맞손

2026-02-02 13:00:01 게재

기후에너지환경부 산하 국립생태원은 경남 양산시 원동습지에 설치된 자동기상관측장비를 통해 습지 생태연구를 고도화한다고 2일 밝혔다. 원동습지는 멸종위기 야생생물 I급인 흰꼬리수리 등이 서식한다.

생태원은 “KT의 습지 협력 환경·사회·투명 경영 일환으로 자동기상관측장비가 설치 됐다”며 “원동습지 생태계 연구에 필요한 기상환경정보를 관측하고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전송할 수 있다”고 소개했다.

이창석 생태원장은 “KT 통신기술을 접목해 상시 미기후 데이터(특정 지점의 미세 환경 정보 고해상도로 수집)를 관측하고 실시간으로 전송하는 시스템 구축으로 습지 연구의 중요한 초석을 다지겠다”고 밝혔다.

오태성 KT ESG경영추진실장(상무)은 “KT는 디지털 기술을 바탕으로 전문기관과 협력해 기후 변화 대응과 생물다양성 보전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아영·고성수 기자 aykim@naeil.com

김아영 기자 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