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생에게 수학 배워볼까
동작구 ‘1대 1 멘토링’
서울 동작구 초등학생부터 고교생까지 서울대학교 학생들에게 수학을 배울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다. 동작구는 동작수학놀이터에서 ‘서울대생 1대 1 수학 멘토링’을 진행하기로 하고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동작구는 앞서 지난해 12월 30일부터 시범 운영을 시작한 동작수학놀이터를 이달부터 정식 가동하고 있다. 수학 관련 책과 교재를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는 ‘호기심카페’가 1층에, 1대 1 학습지도와 창의수학 과정을 진행하는 ‘피타코라스 카페’가 2층에 자리잡고 있다. 유아부터 고교생까지 매주 화~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수학 멘토링은 지난달에 이어 두 번째다. 예비 초등학교 5학년부터 고등학교 1학년까지 15명을 대상으로 한다. 서울대학교 사범대학 재학생 4명이 멘토로 참여한다. 오는 12부터 27일까지 매주 목·금요일 학습 수준과 역량을 고려한 학습지도, 학습 전략 상담 등이 예정돼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학생은 오는 9일까지 구 통합예약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오는 14일과 21일, 28일에는 예비 고교생과 재수생을 대상으로 ‘수능수학 완전정복’을 진행한다. 수능 수학 종합분석과 1등급을 위한 학습전략 등을 다룬다. 고등학교 3학년 수학 교과를 15년 이상 담당한 김영원 성남고등학교 교사가 강의를 맡는다.
학년별로 별도로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각 강의마다 학생과 학부모를 포함해 14명씩 선착순으로 참여할 수 있다. 오는 4일 오전 10시부터 11일까지 신청을 받는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학생들이 수학에 대한 흥미와 자신감을 키울 수 있도록 맞춤형 학습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양질의 교육 프로그램과 체계적인 지원을 통해 학부모 부담을 덜고 학생들 학습 역량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문의 02-820-92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