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 ‘생산적금융 실행력 강화’ KPI 개편

2026-02-04 13:00:04 게재

조직 신설, 투자전략 수립

하나금융그룹이 ‘생산적금융’을 추진하기 위해 전담 조직을 신설하고 핵심성과지표(KPI)를 개편하기로 했다.

하나금융그룹(회장 함영주)은 3일 서울 여의도 하나증권 본사 한마음홀에서 그룹의 내부 역량 강화와 생산적금융 실행력 제고를 위한 ‘2026년 제1회 Hana One-IB 마켓 포럼’을 개최했다.

하나금융그룹은 지난 3일 서울 여의도 하나증권 본사 한마음홀에서 그룹의 내부 역량 강화와 생산적금융 실행력 제고를 위한 ‘2026년 제1회 Hana One-IB 마켓 포럼’을 개최했다. 사진 하나금융그룹 제공

하나은행은 생산적 금융의 실질적인 공급 확대를 위해 KPI 항목을 개편하고 ‘가점’ 항목을 신설하기로 했다. 하나금융연구소가 선정한 ‘Core 첨단산업’ 업종에 대해 기업대출 신규 공급시 실적 가중치를 적용하는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 영업 현장의 생산적금융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설명회를 개최하고, 기업금융전문역(RM) 대상으로 산업 구조 변화와 전망에 대한 인사이트를 공유하는 등 생산적금융 기업대출 공급확대에 은행 전반의 역량을 집중하기로 했다.

하나금융그룹은 은행과 증권에 신속하고 체계적인 생산적금융 지원을 위한 전담조직인 ‘생산적금융지원팀’을 각각 마련했다. 은행은 기업여신심사부내 첨단전략산업 신규 심사팀을 신설했다.

하나금융그룹은 “이번 전담조직 신설 및 KPI 개편 등을 통해 본부와 영업 현장이 ‘원팀(One Team)’으로 생산적금융을 효율적으로 지원하는 체계를 구축하고, 공급된 자금은 고용과 투자를 확대해 국민 소득 증대와 금융 안정으로 환원되는 선순환 구조의 마중물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경기 기자 cellin@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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