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전선 초고압직류송전 턴키 설루션 공개

2026-02-04 13:00:01 게재

‘일렉스 코리아’서 배치

해저케이블 설계부터 시공

대한전선이 초고압직류송전(HVDC) 해저케이블 토탈 설루션을 공개하며 턴키 경쟁력을 강조한다.

대한전선(대표 송종민)은 4일부터 6일까지 코엑스에서 열리는 ‘일렉스 코리아 2026’에 참가해 해저케이블 관련 토탈 설루션과 기술 경쟁력을 선보인다고 4일 밝혔다.

‘일렉스 코리아’는 송배전 및 발전 기자재와 신재생 에너지 관련 솔루션을 전시하는 행사로, 올해는 ‘Connecting Grids, Securing Energy’라는 주제 하에 약 220개 국내외 기업이 참여한다.

대한전선 일렉스코리아 부스. 사진 대한전선 제공

이번 전시회에서 대한전선은 중앙에 서해안 에너지 고속도로에 투입 가능한 525kV급 HVDC 해저케이블 시제품 등을 배치하고, 지난해 인수한 해저케이블 전문 시공법인 ‘대한오션웍스’와 현재 검토 중인 HVDC 해저케이블 전용 CLV(Cable Laying Vessel) 포설선에 대한 소개 자료도 전시한다. HVDC 해저케이블 턴키 설루션을 전면에 내세워, 서해안 에너지 고속도로 참여 준비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음을 강조한다.

또한 설계부터 제조, 운송, 시공 및 엔지니어링, 유지보수에 이르는 해저케이블의 전체 가치사슬 수행 역량을 소개한다. 국내 유일의 해상풍력용 CLV 포설선인 ‘팔로스’호 모형과 640kV HVDC 및 400kV급 HVAC 해저케이블 생산 역량을 갖출 해저 2공장에 대한 전시 공간도 마련한다.

이 밖에도 친환경 소재로 제작된 신제품과 타 기관 및 기업과 협업해 개발한 신기술을 다수 선보이며, 지속가능한 에너지 인프라 구축을 위한 기술 경쟁력을 강조한다.

송종민 부회장은 “HVDC 기술력과 경쟁력을 기반으로 국가 전력망의 핵심인 서해안 에너지 고속도로 프로젝트 성공에 기여하겠다”고 강조했다.

범현주 기자 hjbeom@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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