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체부·관광공사, ‘혁신바우처 지원사업’ 수혜기업 모집

2026-02-04 13:00:10 게재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관광분야 중소기업의 디지털 경쟁력 강화를 위해 오는 27일까지 ‘혁신바우처 지원사업’ 수혜기업을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혁신바우처 지원사업은 관광기업의 인공지능(AI) 및 디지털 전환 관련 과업 수행 비용을 바우처 형태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수혜기업은 서비스 제공기업과 함께 디지털 전환 과업을 진행하게 되며 기업이 부담해야 할 비용은 공사가 바우처 방식으로 지원한다. 올해는 인공지능 등 고난도 과업 수행을 보다 원활히 지원하기 위해 지원 규모를 전년 대비 최대 3000만원 확대했다. ‘심화’와 ‘일반’ 2가지 유형으로 총 78개사를 선정하며 심화 유형은 자부담금을 포함해 최대 1억3000만원, 일반 유형은 최대 7000만원 규모의 바우처를 지원한다.

지원 분야는 △앱 웹 개발 및 고도화 △인공지능 빅데이터 로봇 등 신기술 도입 △정보통신기술(ICT) 솔루션 도입 △디지털 전환 컨설팅 △디지털 마케팅 등이다. 이와 함께 전문가 멘토단이 과업 전반을 밀착 지원하고 기술 도입이 실질적인 사업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사후 관리를 병행한다.

신청 대상은 중소기업기본법상 중소기업으로 관광사업을 영위하거나 관광 관련 사업을 계획 중인 기업이다. 다만 기존 혁신바우처 사업을 포함해 공사의 여행업계 디지털 전환 지원사업 등에서 1회 이상 수혜 이력이 있는 기업은 신청할 수 없다.

공모 관련 자세한 사항은 혁신바우처 누리집과 한국관광산업포털 투어라즈에서 확인할 수 있다. 관광공사는 바우처 활용계획의 우수성, 과업 수행 역량, 기대 효과 등을 종합 평가해 4월 중 최종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송현경 기자 funnysong@naeil.com

송현경 기자 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