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린 파크골프·바둑 카페에서 즐긴다

2026-02-05 13:04:58 게재

마포구 노고산동에 ‘할카페’

서울 마포구 주민들이 카페처럼 편안한 공간에서 스크린 파크골프와 바둑 장기를 즐길 수 있게 됐다. 마포구는 노고산동에 노인여가복지시설 ‘할카페’를 마련하고 지난 4일 개소했다고 5일 밝혔다.

‘할카페’ 정식 명칭은 ‘노고산파크골프경로당’이다. 노년층 주민들이 편안하게 머물며 여가와 건강을 함께 챙길 수 있도록 83㎡ 규모로 조성했다. 특히 기존 경로당과 차별화된 스크린 파크골프 시설을 도입했다.

박강수 구청장
박강수 구청장이 지난 4일 ‘할카페’ 1호점 개소식에서 스크린 파크골프 시타를 하고 있다. 사진 마포구 제공

스크린 파크골프는 체육시설구역에서 즐길 수 있다. 차를 마시며 쉴 수 있는 카페형 공간, 바둑과 장기를 두거나 소파에 앉아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여가 공간도 함께 마련했다.

마포구는 앞서 지난달 노고산실뿌리복지센터 내에 남성 양육자를 위한 전용 공간 ‘빠카페’ 1호점을 열었다. ‘맘카페’ ‘빠카페’에 이번에는 ‘할카페’까지 세대별 맞춤형 공동체 공간을 단계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할카페는 스크린 파크골프를 비롯해 휴식과 소통이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는 마포구의 새로운 어르신 여가 공간”이라며 “할카페 1호점을 시작으로 어르신 일상이 더 건강하고 즐거워질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와 공간을 꾸준히 넓혀 가겠다”고 말했다.

김진명 기자 jmkim@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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