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명여대, AI 기업 유클릭과 인재 양성 협력

2026-02-05 13:56:37 게재

실무 교육·취업 지원 연계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중심

숙명여자대학교가 AI·데이터 전문기업 유클릭과 함께 AI 인재 양성에 나선다.

숙명여대는 지난 1월 30일 서울 용산구 캠퍼스에서 유클릭과 AI 핵심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문시연 숙명여대 총장과 김철 유클릭 대표이사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두 기관은 AI 분야 교육과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함께 운영한다. 숙명여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를 중심으로 AI 실무 교육과 진로 탐색, 취업 연계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다.

숙명여대는 대학의 진로·취업 지원 체계에 유클릭의 산업 현장 경험과 AI 기술 역량을 결합해 학생 맞춤형 교육을 강화한다는 구상이다. 유클릭은 오라클과 엔비디아 등 글로벌 기업과 협력해 온 경험을 바탕으로 실무 중심 교육에 참여한다.

손서희 숙명여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장은 “센터 사업의 강점을 살려 학생과 기업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숙명여대는 인공지능공학부와 데이터사이언스전공 등 첨단 학과와 AI센터를 중심으로 AI 융합 교육 환경을 구축해 왔다. 대학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산업 현장과 연계한 교육과 취업 지원을 더 넓힐 방침이다.

김철 유클릭 대표이사는 “AI 플랫폼 구축 경험을 바탕으로 숙명여대와 함께 미래 산업을 이끌 인재를 키우는 데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문시연 총장은 “대학과 기업이 협력해 청년들의 취업 경쟁력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숙명여대는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를 통해 진로 상담과 취업 지원, 채용 연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산학협력을 통한 현장 경험 확대를 이어갈 계획이다.

장세풍 기자 spjang@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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