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에 ‘떡국떡·약과 도시락’

2026-02-10 13:05:00 게재

동작구 취약계층 아동 지원

서울 동작구가 설 연휴기간 중 결식이 우려되는 취약계층 아동을 위해 도시락을 지원한다. 공작구는 18세 미만 꿈나무카드 이용 아동 390명에게 설 명절 도시락을 보낸다고 10일 밝혔다.

동작구는 앞서 지난 2024년 추석부터 명절마다 취약계층 아동에게 도시락을 지원해 왔다. 설 도시락은 곰탕 갈비탕 등 간편조리 식품과 떡국떡 한과 약과 과일 등으로 구성돼 있다. 아동 한명당 총 다섯끼니를 먹을 수 있도록 준비했다. 한 가정에 아동이 2명 이상이면 도시락 1세트를 지원한다.

동작구청
동작구가 취약계층 어린이들이 설 명절에 굶지 않도록 도시락을 지원한다. 사진 동작구 제공

설 명절 도시락은 10일부터 12일까지 사흘간 각 동주민센터에서 나눠준다. 도시락을 배부하기 전에 사전 안심문자와 개별 전화 안내를 병행한다. 도시락 제공분에 한해서는 꿈나무카드 충전 금액이 차감되지 않는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아이들이 끼니 걱정 없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세심히 준비했다”며 “촘촘한 급식 지원으로 연중 내내 복지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진명 기자 jmkim@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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