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시장서 치매인식 개선 홍보
2026-02-11 13:00:24 게재
강동구 상인회와 맞손
서울 강동구가 설 명절을 맞아 4개 전통시장에서 치매인식 개선 홍보전을 펼친다. 강동구는 치매안심센터와 치매가족지원센터, 지역 상권을 대표하는 전통시장 상인회가 손잡고 오는 13일 홍보전을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강동구는 명절을 앞두고 제수 등 준비를 위해 전통시장을 찾는 주민들에게 치매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 부정적인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홍보전을 준비했다. 특히 상인회까지 민·관이 함께해 의미를 더한다. 명일·고분다리·암사·성내 전통시장이 동참한다.
현장에서는 방문객들에게 치매 예방 수칙이 담긴 전단을 나눠주고 치매 관련 상담을 지원한다. ‘치매 예방 수칙 3·3·3’을 비롯해 조기 검진의 필요성, 치매 관리 주요 지원 사업 등도 안내한다. 환자와 가족들 삶의 질을 유지하려면 치매를 조기에 발견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을 적극 알릴 계획이다.
이수희 강동구청장은 “치매가 막연한 두려움이 아니라 조기 검진과 치료를 통해 충분히 관리할 수 있는 질병임을 알리는 뜻깊은 기회”라며 “현장 중심 홍보를 이어가며 올바른 치매 인식 확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진명 기자 jmkim@n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