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y, 메디컬푸드시장 출사표
2026-02-12 13:00:06 게재
‘이뮤노바이옴’과 맞손
AI 기반 프로바이오틱스
hy가 ‘메디컬푸드’시장에 본격 진출한다. 메디컬푸드는 건강증진과 질병예방을 위한 맞춤형 식품을 말한다.
hy는 “이뮤노바이옴과 전략적 사업제휴를 맺었다”고 12일 밝혔다.
hy는 이번 협업을 계기로 프로바이오틱스 개발 역량과 이뮤노바이옴의 데이터 분석기술을 결합해 개인맞춤형 장 건강 해결책(메디컬푸드)개발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이뮤노바이옴은 신약 개발 전문기업으로 기능성 원료 개발 플랫폼 ‘아바티옴’과 마이크로바이옴 진단·맞춤형 추천 플랫폼 ‘아이엠버트’를 보유하고 있다.
아바티옴은 인체와 유사한 환경을 구현한 전임상 모델이다. 면역과 장내 미생물 반응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연구 시간 단축과 임상 성공 가능성을 높일 수 있다.
아이엠버트는 인공지능(AI) 기반 장내 데이터 분석을 통해 건강 상태를 예측하고 개인별 장내 환경에 적합한 해결책을 제안하는 플랫폼이다.
두 회사는 분변 검진 키트를 활용한 장내 환경 분석을 시작으로 개인 맞춤형 프로바이오틱스와 건강기능식품 개발을 추진한다.
향후 병원 검진 데이터와 연계한 진단 모델을 통해 예방·관리 중심의 장 건강 해법과 메디컬푸드 영역으로 협업 영역을 확대할 계획이다.
고병수 기자 byng8@n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