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과금·주유비·통신비 아끼고 싶어
2026-02-12 13:00:08 게재
카드고릴라 이용자 조사
공과금이나 주유비 등을 새해에 가장 절약하고 싶은 비용으로 꼽았다는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다.
신용카드 플랫폼 카드고릴라가 지난해 말부터 1월까지 3주간 홈페이지 방문자 7419명을 대상으로 ‘2026년 가장 절약하고 싶은 비용’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 공과금과 아파트관리비가 가장 많은 13.9%(1304명)으로 나타났다고 12일 밝혔다.
다음으로는 주유 및 차량 관련 비용(13.0%, 967명) 통신비(12.4%, 923명) 외식 및 배달비(11.8%, 872명) 순으로 나타났다. 주요 생활 영역 지출에 응답자 과반수인 51.2%(3796명)가 몰렸다.
지난해 조사와 비교하면 멤버십이나 OTT서비스의 구독비나 통신비, 주유 및 차량 관련 비용 등을 절약하고 싶다는 응답은 증가세를 보였다. 이는 구독비나 통신비, 주유비 등에 대한 소비자들 부담이 증가하고 있다는 의미다. 반대로 공과금 아파트관리비 여행비 병원비 교육비 자기계발비 등은 감소세를 보였다.
카드고릴라가 집계한 지난해 인기 신용카드에도 ‘공과금 및 아파트관리비’ ‘통신비’ ‘외식 및배달비’ 등 주요 생활 영역 혜택 카드가 상위에 포진해 있었다.
오승완 기자 osw@n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