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5구민센터’ 마포 대표 힐링명소
2026-02-12 13:00:07 게재
1월 이용자 1만5000명
서울 마포구가 지난해 당인동에 조성한 마포365구민센터가 지역을 대표하는 힐링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마포구는 지난달 이용자 수가 1만5000명을 넘어섰다고 12일 밝혔다.
한강을 품은 365구민센터는 구유지에 조성한 연면적 7613㎡ 규모 주민편익시설이다. 지난해 9월 개관해 11월부터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 종합체육관과 건강관리센터, 다목적 강의실 등에 더해 옥상에는 천문대까지 갖추고 있다.
마포구에 따르면 올해 1월 이용자 수는 총 1만5776명에 달한다. 월 정기회원이 1875명이고 1일권 회원이 1만3901명이다. 구는 특히 필라테스 요가 음악줄넘기 풍경스케치 등 프로그램은 접수 시작과 동시에 마감될 정도로 호응이 크다고 설명했다.
냉·온탕과 건·습식 사우나를 갖춘 건강관리센터도 인기다. 지난 한달 1만1830명이 이용했다. 특히 휴일에는 하루 최대 690명이 찾아 일상의 피로를 풀고 쉼을 누린다.
마포구는 이용 현황과 주민 만족도를 지속적으로 점검해 수요에 맞는 프로그램을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올해 32억원 가량 운영비를 투입한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365구민센터가 주민 삶의 질을 높이는 따뜻한 공간으로 자리잡고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많은 주민이 편안하게 찾고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관심을 갖겠다”고 말했다.
김진명 기자 jmkim@n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