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AI로 만나는 작은 음악회’ 성료
학생 60여명 참가
겨울방학 맞아 운영
경기 오산시(시장 이권재)는 겨울방학을 맞아 1월 9~12일 인공지능(AI) 융합 프로그램인 ‘2026 겨울방학 AI캠프–AI로 만나는 작은 음악회’를 운영했다고 13일 밝혔다.
AI 방학캠프는 상상 속 미래 디지털 기술을 직접 체험하고 구현하는 활동 중심 프로그램으로, 디지털·AI 기술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미래 역량을 함양하기 위해 방학마다 새로운 주제로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캠프는 생성형 AI, 피지컬 컴퓨팅, 교육용 로봇 등 다양한 디지털 기술을 음악과 접목한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학생들은 기술을 단순히 배우는 데 그치지 않고 직접 설계하고 구현하는 프로젝트 기반 학습에 참여했다.
프로그램은 △생성형 AI를 활용한 음악 창작 △과일과 센서를 활용한 피지컬 악기 연주 △로봇 동작 프로그래밍을 통한 로봇 군무 구현 등 다채롭게 진행됐다. 캠프에 참여한 학생 60여명은 이를 통해 AI의 원리와 한계를 이해하고 기술을 창의적으로 활용하는 경험을 쌓았다.
캠프에 참여한 한 학생은 “바나나와 오렌지가 악기가 되는 신기하고 재미있는 수업이었다”고 전했다. 교육을 참관한 한 학부모는 “오산AI코딩에듀랩의 프로그램은 매번 새롭고 아이들 눈높이에 맞으면서도 성인도 배우고 싶을 만큼 수준 높은 교육 콘텐츠라 매우 만족스럽다”고 말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AI 기술은 미래 경쟁력을 좌우하는 핵심 요소”라며 “아이들이 기술을 단순히 소비하는 데 그치지 않고 이를 창의적으로 활용해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는 디지털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