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육대, 삼육재단과 AI 인재양성 협약
2026-02-22 19:57:55 게재
전국 70여개 복지기관 연계 현장형 교육 추진
삼육대학교(총장 제해종)는 사회복지법인 삼육재단과 인공지능(AI) 전문인력 양성과 연구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AI중심대학’ 사업 선정을 목표로 대학의 AI 교육·연구 역량을 사회복지 현장으로 확장하기 위해 추진됐다. 전국 70여개 복지시설을 운영하는 삼육재단의 현장 기반을 활용해 계약학과 운영, 공동 연구개발(R&D), 취업 연계형 교육 등 실질적 협력 모델을 구축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양 기관은 △계약학과 및 교육과정 개편 협력 △공동 연구과제 수행 및 위탁연구 △연구인력 교류 △현장실습 및 취업 연계 △교육·연구 인프라 공유 △사회적 가치 확산 프로젝트 추진 등을 단계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삼육대는 재학생에게 복지기관 연계 현장실습 기회를 제공하고, 재단 종사자에게는 계약학과와 대학원 과정을 통한 재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를 통해 AI 기반 복지 서비스 개발과 스마트워크 시스템 구축 등 현장 수요에 대응하는 실무형 인재 양성을 추진한다.
삼육재단은 하루 평균 2만여명이 이용하는 전국 복지시설을 운영하고 있으며 연간 이용 규모는 422만여명, 종사자는 약 3700여명이다. 재단은 AI를 활용한 복지 서비스 고도화와 디지털 전환을 추진 중이다.
제해종 총장은 “복지 현장과 연계한 교육·연구 모델로 대학의 사회적 역할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배순균 상임이사는 “AI 기반 복지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장세풍 기자
spjang@naeil.com
장세풍 기자 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