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견이 효자네” 관광지 된 오수의견캠핑장
지난해 7월 개장 후 반려가족 1000여 가구 방문
전북 임실군 오수의견국민여가캠핑장이 반려친화 관광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국민 여가 관광지가 된 오수의견캠핌장
24일 임실군에 따르면 오수의견캠핑장은 지난해 7월 개장 이후 현재까지 반려가족 1000여 가구가 방문한 것으로 나타났다. ‘의견’ 설화가 이어져 오는 오수의견관광지에 문을 연 캠핑장이 반려동물 동반 여행수요를 정확히 반영해 체류형 관광지로 성과를 내고 있다는 평가다.
오수의견국민여가캠핑장은 단순한 숙박형 시설을 넘어 반려문화 확산과 지역 자원을 연계한 체험 콘텐츠를 운영하며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대표 프로그램인 ‘할로윈 펫스타’는 반려가족 참여형 이벤트로 큰 호응을 얻었고 유기견 교감 프로그램 ‘안고가개’는 생명 존중 인식과 반려동물 입양 문화 확산에 기여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운영 측면에서도 반려가족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공간 구성을 세분화하고 청결 관리와 서비스 품질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방문객들의 높은 만족도를 유지하고 있다.
군은 이 같은 운영성과를 기반으로 올해 4월~10월 국내 아웃도어 스포츠 산업과 연계한 반려견 캠프 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다.
오수의견관광지에서는 오는 5월1~3일 ‘2026 임실N페스타’가 개최될 예정이다. 매년 열리는 이 행사는 지역대표 반려문화 축제로 반려견 운동회, 패션쇼, 반려동물 동반여행 열차투어인 ‘댕댕트레인’ 등 다양한 참여형 콘텐츠가 마련돼 전국 반려가족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심 민 임실군수는 “오수의견국민여가캠핑장은 반려동물 동반 관광을 넘어 지역과 문화가 함께 성장하는 복합관광 플랫폼”이라며 “안전성과 편의성을 강화하고 특화 프로그램을 지속 발굴해 누구나 만족하는 전국 대표 여가 명소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