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아트센터 ‘찾아가는 문화공연’ 출연단체 모집
2월 27일까지 접수
총 25개 단체 선정
경기아트센터(사장 김상회)는 일상에서 공연예술을 누릴 수 있는 문화복지 환경 조성을 위해 ‘2026년 찾아가는 문화복지공연’ 출연단체를 공개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찾아가는 문화복지공연’은 공연장이 아닌 생활공간으로 직접 찾아가 예술을 전달하는 경기아트센터의 대표 문화복지 사업이다. 아동·청소년·노인·직장인 등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맞춤형 공연을 선보여 공연예술의 접근성을 높이고 도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해왔다.
올해는 도민의 일상에 공연을 배달하는 ‘공연 배달부’를 슬로건으로, 세부 사업은 공연 대상의 특성을 고려한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현장 분위기에 맞는 공연 환경을 조성할 예정이다.
소외된 이웃과 경기도 봉사형 직군을 대상으로 한 ‘예술 딜리버리’, 아파트 등 공동주택 공간에서 진행되는 ‘우리집에 ON 공연장’, 경기도 정책 수혜자와 함께하는 ‘예술로(路) 경기로’의 3가지로 구성, 체계적으로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모집 대상은 경기도 소재 공연예술 전문 단체로, 총 25개 단체 내외를 선정한다. 선정된 단체는 △문화나눔 ‘예술 딜리버리’ △공동주택 ‘우리집에 ON 공연장’ △도정연계 ‘예술로(路) 경기로’ 등 경기아트센터가 운영하는 3개 찾아가는 문화복지공연 사업 중 하나 이상에 참여하게 된다.
공연은 장르 제한 없이 실내 공간에서 진행 가능한 60분 분량의 구성과 5인 이상이 출연하는 공연 콘텐츠를 보유해야 한다. 대상별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프로그램과 관객과의 소통이 가능한 구성이 요구된다. 찾아가는 공연의 특성상 과도한 무대 세트나 대형 장비가 필요한 작품, 전문 공연장 상설 작품은 제외된다.
선정 단체는 위촉일로부터 올해 12월 31일까지 활동하며 회당 250만원의 공연료가 지급된다. 공연 일정은 수혜 기관 신청에 따라 확정되고 최소 3회 이상 공연에 참여해야 한다. 공연 진행에 필요한 기본 음향 장비는 경기아트센터가 제공하고 악기 및 소품 등 공연에 필요한 물품은 출연단체가 준비한다.
지원 자격은 △5인 이상 출연하는 60분 분량 공연 콘텐츠를 보유한 전문 공연단체 △사업자등록증 또는 고유번호증을 보유한 단체 △공고일 기준 주소지가 경기도인 단체로, 세가지 요건을 모두 충족해야 한다. 종교 활동이나 단체 홍보를 목적으로 한 참여, 중복 접수, 기타 결격 사유에 해당하는 경우에는 지원이 제한된다.
접수는 오는 2월 27일 오후 5시까지 경기아트센터 접수 누리집, 인크루트를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자세한 내용은 경기아트센터 누리집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경기아트센터 관계자는 “찾아가는 문화복지공연은 공연장을 찾기 어려운 도민에게 예술이 먼저 다가가는 사업으로, 2026년에는 공연 대상과 현장 여건을 보다 세심하게 반영해 도민의 일상 속에서 문화복지의 가치를 체감할 수 있도록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