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치유농업지원센터’ 개소
2026-02-26 15:14:47 게재
농촌테마파크 내 조성
다양한 프로그램 진행
경기 용인특례시는 원삼면 농촌테마파크에 ‘치유농업지원센터’(센터)를 조성, 25일 개소식을 갖고 시민 대상 치유농업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 5월부터 12월까지 도비 1억5000만원과 시비 3억5000만원 등 약 5억원을 들여 원삼면 농촌테마파크 내에 260㎡ 면적의 센터를 조성했다.
센터는 모래놀이 기반 감정 표현 공간과 강의·치유 공간, 진단 장비를 활용한 효과 측정 공간, 돌발·응급 상황에 대비한 위기 대응 공간 등으로 이뤄졌다.
센터는 아동과 청소년, 노인과 장애인 등 돌봄이 필요한 시민을 대상으로 원예·농업 기반 치유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지역 보건·복지·교육기관과 협력해 스트레스 완화, 정서 안정 등 생활밀착형 치유 서비스도 운영한다.
용인시 관계자는 “치유농업지원센터가 시민의 몸과 마음을 돌보는 공공 치유 프로그램의 핵심 거점이 될 것”이라며 “도농복합도시인 용인의 특성을 활용해 보다 많은 시민이 치유농업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곽태영 기자
tykwak@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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