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2억5천만달러 조달
2026-02-27 13:00:03 게재
해외 자산유동화증권 발행
소시오테제네랄 단독투자
신한카드는 2억5000만달러(약 3652억원) 규모의 해외 자산유동화증권(ABS) 발행에 성공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ABS는 프랑스 금융그룹인 소시에테제네랄 단독 투자로 이뤄졌다. ABS 기초자산은 신용카드 이용대금 채권으로 평균만기는 3년 6개월이다. 신한카드는 조달한 자금을 기존 차입금 상환과 운영 자금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신용카드 ABS는 신용카드 사용대금과 현금서비스 이용대금 채권을 담보로 유동화사채를 발행하는 이를 통해 자금을 조달하는 금융기법이다.
신한카드와 같은 발행사는 유동성과 재무구조 건전성을 확보하고 소시에테제네랄과 같은 투자자는 실물 자산을 담보로 안정적 투자 기회를 얻는 장점이 있다.
신한카드는 지난해에도 신디케이티드론과 ABS 해외 발행을 통해 7억달러 규모의 자금을 조달한 바 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향후에도 지속적인 해외조달을 통해 조달 시장을 다변화하고 안정적인 유동성 확보를 통해 국내조달 의존도를 낮출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오승완 기자 osw@n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