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기, 이틀째 경찰 출석조사

2026-02-27 13:00:03 게재

공천헌금·수사무마 등 13가지 의혹을 받는 김병기 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이틀째 경찰 출석 조사를 받고 있다.

서울경찰청 공공범죄수사대는 26일에 이어 27일 오전에도 김병기 의원을 불러 관련 의혹들에 대해 캐묻고 있다.

앞서 전날 14시간 반의 첫 조사를 받고 귀가한 김 의원은 이날 경찰에서 일부 혐의를 부인하는 취지의 진술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김 의원 조사에 수사관 대부분을 투입해 진술 허점을 실시간 분석했다고 한다. 경찰은 이번 조사에서 김 의원 차남의 숭실대 계약학과 편입·취업 의혹을 입증하는 데 공을 들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재걸 기자 claritas@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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