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관 40주년 서대문도서관, ‘제58회 한국도서관상’ 대상

2026-02-27 15:38:30 게재

전국 시·도교육청 산하 도서관 중 최초 수상

서울특별시교육청 서대문도서관이 ‘제58회 한국도서관상’에서 최고의 영예인 대상을 수상했다. 전국 17개 시·도교육청 산하 도서관 가운데 최초의 대상 수상이다.

서대문도서관은 25일 서울시청 다목적홀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제58회 한국도서관상 대상을 받았다.

한국도서관상은 1969년 제정된 이후 우리나라 도서관 발전과 독서문화 진흥에 기여한 단체와 개인에게 수여되는 도서관 분야 최고 권위의 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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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개관 40주년을 맞은 서대문도서관은 ‘40년을 쓰다, 미래를 읽다’를 슬로건으로 내걸고 지역사회와 함께 축적해 온 운영 성과를 바탕으로 미래 비전을 제시해 왔다.

안산도시자연공원과 인접한 자연 친화적 입지 환경을 기반으로 디지털 환경과 방대한 장서를 균형 있게 운영하며 시민들의 ‘문화 거실’로 자리매김해 온 점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 유관 기관과 협력해 학교로 찾아가는 독서교육을 운영하는 등 지역사회 독서문화 확산과 커뮤니티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됐다.

노귀례 서대문도서관장은 “시민들이 쌓아준 40년의 신뢰를 토대로 더 큰 미래를 준비하겠다”며 “누구에게나 열린 지식의 보고이자 시민의 꿈을 응원하는 동반자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밝혔다.

서대문도서관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지역사회 협력을 더욱 강화하고, 미래 인재 양성과 평생학습 생태계 조성에 힘을 쏟을 계획이다.

송현경 기자 funnysong@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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