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공항에서 한국 알린다…라운지 개편 시작
2026-03-03 13:00:03 게재
대한항공 LA공항 라운지
뉴욕 등 올해 순차 개편
해외 주요 공항 라운지를 통해 한국을 알리는 기회가 확대된다.
3일 대한항공에 따르면 아시아나항공 합병 이후 통합 항공사 출범에 따른 세계 주요공항 라운지 개편 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올해 첫 개편은 LA국제공항에서 시작됐다. 캘리포니아주 최대 공항인 LA 국제공항은 대한항공 북미 지역 핵심 거점으로 아시아·중남미·미 본토를 잇는 글로벌 허브공항으로 꼽힌다.
대한항공은 LA국제공항 라운지 확장과 개편을 마무리했다. 대한항공은 LA 국제공항에 이어 미국 뉴욕 존 F. 케네디 국제공항 등 해외 주요 허브 공항에 위치한 라운지 확장과 리뉴얼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내 개편된 공간이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대한한공은 6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LA) 국제공항에 새롭게 단장한 차세대 플래그십 라운지를 개관한다.
대한항공은 정식 개장에 앞서 지난달 26일(현지시각) LA 국제공항 톰 브래들리 국제선 터미널에 위치한 대한항공 신규 라운지에서 사전 공개 행사를 열었다.
이날 공개한 대한항공 LA 국제공항 라운지는 글로벌 건설 디자인 전문업체인 LTW 디자인웍스 스튜디오에 의뢰, 약 650억원을 투입해 22개월에 걸친 공사 끝에 완성됐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통합 항공사 출범을 앞두고 해외 공항에 처음 공개하는 리뉴얼 라운지인 만큼 대한항공의 새로운 브랜드 철학과 역사를 집약했다”고 밝혔다.
김성배 기자 sbkim@n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