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한수원 투자 미 SMR 건설 승인
2026-03-06 13:00:02 게재
미국 최초 상업용
글로벌시장 진출 가속
SK이노베이션과 한국수력원자력(한수원)이 투자한 미국 차세대 소형모듈원전(SMR) 기업 테라파워가 미국 원자력규제위원회(NRC)로부터 상업용 첨단 원자력 발전소 건설을 승인받았다. NRC가 신규 상업용 원전 건설을 허가한 것은 10년 만이며, SMR과 같은 첨단 원전의 건설 승인은 미국 내 최초 사례다.
테라파워는 빌 게이츠가 2008년 설립한 차세대 SMR 선두기업이다.
앞서 SK㈜와 SK이노베이션은 2022년 8월 공동으로 테라파워에 2억5000만달러를 투자해 2대 주주가 됐다. 이어 SK이노베이션과 한수원, 테라파워는 2023년 3월 차세대 SMR 개발 및 사업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최태원 SK그룹 회장은 지난달 미국 워싱턴DC에서 진행된 최종현학술원 주최 ‘트랜스퍼시픽 다이얼로그 2026’ 환영사에서 인공지능(AI)산업의 성패를 가를 핵심 변수로 에너지확보의 중요성을 언급했다.
범현주 기자 hjbeom@n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