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재처, K패션 지재권 보호 강화한다

2026-03-11 13:00:07 게재

지식재산처(처장 김용선)는 11일 서울 섬유센터에서 패션기업들과 ‘K패션 수출기업 지식재산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에서는 해외상표 무단선점과 디자인 모방 등 K패션 침해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최근 K패션의 해외진출이 활발해지면서 현지에서 상표를 선점당하거나 디자인이 무단으로 복제되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 특히 온라인플랫폼을 통한 유사상품 유통은 브랜드가치 훼손은 물론 정품판매 감소로 이어져 우리 기업의 해외시장 경쟁력을 악화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지식재산처는 패션 주요기업들과 함께 권리확보 및 위조상품 유통 등 해외 지식재산 침해사례와 대응 경험을 공유했다.

지식재산처는 수출기업의 해외권리 보호를 위해 △해외 상표·디자인 권리확보 △온라인 위조·모방상품 차단 △현지 법률자문 및 분쟁대응 등의 지원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논의된 의견은 향후 정책을 보완하는 데 활용될 예정이다.

김형수 기자 hskim@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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