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교육청 ‘우리 동네 자람터’ 확대

2026-03-12 09:50:20 게재

연제구 더샵파크시티에 새 공간

민관 협력 지역 돌봄 모델 운영

부산시교육청이 지역 기반 돌봄 모델인 ‘우리 동네 자람터’를 확대하며 돌봄 공백 해소에 나섰다.

부산교육청 우리동네자람터
부산교육청은 연제구 더샵파크시티 아파트 단지 내 작은도서관에서 ‘우리 동네 자람터’ 개소식을 11일 열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12일 밝혔다. 사진 부산교육청 제공

부산교육청은 연제구 더샵파크시티 아파트 단지 내 작은도서관에서 ‘우리 동네 자람터’ 개소식을 11일 열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12일 밝혔다.

이 공간은 아파트 단지 내 유휴시설인 작은도서관을 활용해 조성된 돌봄 공간으로, 지역사회와 협력해 아이들을 돌보는 부산형 돌봄 모델이다. 교육청이 프로그램 운영비 등 사업비를 지원하고 아파트나 사회복지관 등 지역 기관이 공간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부산교육청은 지난해까지 기장·정관·명지 등 10곳에서 운영하던 ‘우리 동네 자람터’를 올해 16곳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특히 일부 자람터는 지역아동센터의 유휴 공간을 활용해 운영해 지역 돌봄 인프라를 보다 효율적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김석준 부산시교육감은 “지역사회가 함께 아이들을 돌보는 ‘우리 동네 자람터’가 학부모들의 돌봄 부담을 덜어주는 든든한 공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부산형 늘봄학교를 확대해 촘촘한 지역 돌봄 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곽재우 기자 dolboc@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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