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일렉트릭 일본서 ESS 핵심설루션 공개
‘스마트그리드 엑스포 ’
ESS 밸류체인 경쟁력 강조
이번 전시는 ‘LS일렉트릭과 함께하는 지속 가능한 미래를 향한 여정’을 테마로 모두 16.2부스(145.8㎡) 규모의 전시 공간에 △차세대 모듈형 ESS 플랫폼 △데이터센터 전용 솔루션 △전력 송·배전 솔루션 등을 선보인다.
LS일렉트릭은 차세대 모듈형 ESS 플랫폼 MSSP(Modular Scalable String Platform)를 전시 전면에 배치, 세계 4대 ESS 시장으로 꼽히는 일본 ESS 시장을 본격 공략한다.
LS일렉트릭의 MSSP는 전력변환 분야 핵심 기술과 모터제어속도를 통해 에너지사용량을 절감시키는 전력전자 기반 산업용 드라이브(인버터) 분야에서 쌓아 온 세계 최고 수준 제조 역량을 바탕으로 독자 개발한 제품이다.
LS일렉트릭은 ESS EPC(설계·조달·시공) 사업을 넘어 직접 투자까지 사업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LS일렉트릭은 지난해 사업비 360억원 규모 PCS(전력변환장치) 20MW(메가와트), 배터리 90MWh(메가와트시)급 미야기현 ESS 프로젝트 EPC 사업을 수주했다. LS일렉트릭의 지난해 일본 ESS 사업 수주 규모는 약 700억원에 달했다.
일본 데이터센터 시장 맞춤형 스마트 배전 인프라 역량도 공개한다. △데이터센터 전용 배전반 ‘UL891’ △데이터센터용 직류(DC) 전력기기(ACB, MCCB) △데이터센터 인프라 관리 플랫폼 ‘Beyond X CUBE’ 등을 글로벌 고객에게 소개한다.
일본 ESS 시장은 재생에너지 확대로 인한 계통 안정화 수요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2020년 100억엔(약 930억원) 규모에 불과했던 시장은 올해 약 1000억엔(약 9300억원) 규모까지 성장할 것으로 보인다.
LS일렉트릭 관계자는 “일본은 글로벌 ESS 시장의 핵심 성장 거점으로, 전력 인프라부터 EPC까지 관련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고 말했다.
범현주 기자 hjbeom@n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