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학대 ‘모두의 창업’ 가동

2026-03-21 23:33:42 게재

정부 창업정책 연계 실전교육 구축

재학생 100여명 참여 전주기 지원

한국공학대학교는 창업교육센터를 중심으로 정부 ‘국가창업시대’ 정책에 맞춘 창업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한국공학대는 18일 교내 기술혁신파크에서 혁신 창업인재 양성을 위한 ‘2026 모두의 창업’ 프로그램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정부가 올해 1월 발표한 ‘모두의 창업 프로젝트’ 취지를 대학 교육에 적용한 사례다. 창업에 관심 있는 재학생 24팀, 100여명이 온·오프라인으로 참여했다.

프로그램은 창업 생애주기에 맞춘 ‘TU-MODU 프로세스’를 기반으로 운영된다. 단계는 △창업가정신 형성 △기회 구조화 △비즈니스 모델 설계 및 검증 △사업 확장 등 4단계로 구성됐다.

참가 학생들은 향후 2개월 동안 창업 특강과 전문가 멘토링, 팀 프로젝트 등을 거쳐 최종 경진대회에 참여한다. 이론 중심 교육을 넘어 아이디어 사업화와 검증까지 포함한 실전형 과정으로 설계됐다.

참가 학생은 “아이디어를 비즈니스 모델로 구체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고혁진 창업교육센터장은 “정부 정책에 맞춰 학생 창업가를 선제적으로 육성하기 위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실전 중심 창업 교육을 지속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국공학대 창업교육센터는 창업동아리 운영과 글로벌 프로그램 등을 통해 교내 창업 문화 확산과 청년 창업 지원을 추진하고 있다.

장세풍 기자 spjang@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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