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역 배후 충장지하차도 개통

2026-03-30 13:00:08 게재

북항재개발사업지 주변

부산역과 북항재개발사업지로 접근하는 도로에 상습 체증을 일으켰던 도로공사가 일부 완성, 개통한다.

해양수산부와 부산시는 31일 오후 2시부터 부산북항 재개발지역 충장지하차도를 우선 개통한다.

양 기관에 따르면 지하차도 1.86㎞(4차로), 상부도로 1.94㎞(6~10차로)로 구성된 이 사업은 북항 재개발사업의 광역교통 개선대책 중 하나로 진행된 국가사업이다. 부산역 배후의 혼잡한 도로 교통상황을 완화하고 북항 재개발사업지역으로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2019년 10월부터 공사를 시작했다.

충장지하차도가 개통되면 현재 왕복 6차로인 충장대로 구간에 지하차도 왕복 4차로가 추가돼 충장고가교 쪽에서 부산세관을 오가는 차량은 교차로 신호없이 지하로 통과해 교통 흐름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했다.

정연근 곽재우 기자 ygjung@naeil.com

정연근 기자 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