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G, 지난해 당기순이익 1.6조원

2026-03-31 13:00:01 게재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보증사고 감소와 채권회수 실적 증가하면서 지난해 흑자 전환했다.

HUG는 30일 발표한 결산 공고에 따르면 지난해 당기순이익은 1조5749억원으로, 2024년(당기순손실 2조5198억원) 대비 약 4조947억원 증가했다.

HUG가 순이익을 낸 것은 2021년(3620억원) 이후 4년 만이다.

HUG는 “전세보증과 임대보증 등 임대차 보증군을 포함한 전체 보증 사고가 약 4조원 감소했지만, 채권 회수 실적은 같은 기간 6000억원 증가한 영향”이라고 설명했다.

HUG의 지난해 말 기준 자산은 9조1000억원, 부채는 1조6282억원, 자기자본은 7조4718억원으로 집계됐다.

2024년말과 비교하면 자산은 2조6125억원, 부채는 816억원, 자기자본은 2조5309억원 증가한 수치다.

HUG는 당기순이익(1조5749억원) 발생 및 정부 출자(9590억원)에 따라 자기자본이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김선철 기자 sckim@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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