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건설 서울·부산 동시 수주
2026-03-31 13:00:02 게재
충정로1구역, 명장3구역
1분기 정비사업 5건
두산건설이 서울과 부산에서 재개발·재건축사업 시공사로 동시에 선정되며 정비사업 경쟁력을 키우고 있다. 두산건설은 서울 서대문구 ‘충정로1구역 공공재개발사업’과 부산 동래구 ‘명장3구역 재건축사업’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31일 밝혔다.
두산건설은 1분기 서울에서 4개 사업장 시공사로 선정되며 서울권 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주요 수주는 △마곡동 신안빌라 재건축 △신림동 655-78번지 일원 가로주택정비사업 △홍은1구역 공공재개발 △충정로1구역 공공재개발이다. 부산 명장3구역 재건축사업까지 더해 1분기 총 5건의 사업을 확보했다.
‘충정로1구역 공공재개발사업’은 서울 서대문구 충정로3가 일대에 지하 4층~지상 29층, 아파트 3개동, 299세대 및 부대복리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총 도급액은 1616억원이다.
두산건설은 충정로1구역과 맞닿아 있는 마포로5-2구역 수주까지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명장3구역 재건축사업’은 부산광역시 동래구 명장동 24-1번지 일원에 아파트 4개동, 498세대와 부대복리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총 도급액은 1635억원이다.
두산건설은 “이번 충정로1구역과 명장3구역 수주는 수도권과 지방 핵심 정비사업지에서 균형 있는 성과를 거뒀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상품 경쟁력과 성실시공을 바탕으로 서울을 포함한 주요 사업지에서 입지를 더욱 넓혀가겠다”고 밝혔다.
김성배 기자 sbkim@n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