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 ‘통합돌봄 도시’ 도약 선언

2026-04-02 13:05:00 게재

비전 선포식 열고 의지 다져

서울 도봉구가 ‘통합돌봄 도시’로 도약하겠다고 선언했다. 도봉구는 지난 1일 방학동 구청에서 ‘통합돌봄 비전 선포식’을 열고 지역 중심 돌봄체계를 구축하겠다는 의지를 대내외에 알렸다고 2일 밝혔다.

도봉구는 지난달부터 ‘의료·요양 통합돌봄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있다. 노인과 장애인 등 돌봄이 필요한 주민이 시설이 아닌 지역사회에서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각종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도봉구청장
오언석 구청장과 의료 복지 등 각 분야 관계자들이 ‘통합돌봄 도시’로 도약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사진 도봉구 제공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 1월 조직개편을 시행하고 통합돌봄팀을 신설했다. 현장 밀착형 통합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통합돌봄 전담 사례관리사를 채용했다. ‘지역 돌봄 통합지원에 관란 조례’를 전부 개정해 제도적 기반을 다졌고 민관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협의체 구성도 마쳤다.

지난 1일 선포식에는 오언석 구청장을 비롯해 지역 의료·복지기관 관계자, 동주민센터 통합돌봄관리사, 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사업 추진계획을 공유하고 유기적인 연계와 협력 의지를 다졌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주민들이 살던 곳에서 건강하고 존엄한 삶을 이어갈 수 있도록 관계 기관과 협력해 통합돌봄 지원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진명 기자 jmkim@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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