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대, 유학생 취창업 플랫폼 구축

2026-04-04 20:18:22 게재

‘ISF 2026’ 43개국 600명 참여

글로벌 커리어 허브 역할 강화

세종대학교는 지난달 25일 외국인 유학생 대상 커리어 행사 ‘ISF Spring 2026’을 개최하고 취업·창업 통합 지원 플랫폼 기능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스튜바이저와 커리어투스가 공동으로 참여해 진행됐으며 43개국 유학생 600여 명이 참여했다. 기업과 창업기관, 금융사, 대학 등 60개 부스가 운영되며 취업·창업·진학·정착 지원이 동시에 이뤄졌다.

참가자 국적은 우즈베키스탄과 중국, 방글라데시, 베트남 순으로 다양하게 분포했으며 전공은 경영·경제와 이공계 중심으로 나타났다.

행사에는 글로벌 대학평가기관인 QS (Quacquarelli Symonds)를 비롯해 한국국제교육자협회, 영국문화원 등 국내외 기관이 참여해 국제 협력 기반을 확대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외국인 유학생 스타트업 포럼이 처음으로 열렸다. 인공지능(AI) 전환 시대를 주제로 창업 전략과 취업 연계 방안이 논의됐다. 한국어와 영어 세션으로 나뉘어 실제 창업 사례와 채용 경험이 공유됐다.

세종대
세종대와 커리어투스가 공동으로 개최한 ‘제7회 ISF(International Student Futures) Spring 2026 외국인 유학생 커리어 페어 & 스타트업 포럼’ 모습. 사진 세종대 제공

참가자들은 한 자리에서 커리어 전 과정을 경험할 수 있다는 점에서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고 대학측은 설명했다.

세종대측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유학생을 단순 교육 대상이 아닌 글로벌 인재 파트너로 활용하는 전략을 강화할 계획이다.

원스탑서비스센터 관계자는 “유학생의 취업과 창업을 연결하는 실질적 지원 체계를 지속 고도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ISF Fall 2026’ 행사는 오는 10월 세종대서 개최될 예정이다.

장세풍 기자 spjang@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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