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대, 노인 맞춤형 영양관리 ‘모두채움 건강돌봄’ 운영

2026-04-04 20:47:03 게재

화성시와 협력…식생활·건강 통합관리 지원

수원대학교가 지역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영양관리 사업을 추진한다.

수원대가 화성시청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수탁받아 운영 중인 화성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심층영양관리사업 ‘모두채움 건강돌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노인 돌봄 강화 정책에 맞춰 집단급식소를 이용하는 어르신에게 맞춤형 영양관리와 건강관리를 통합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식생활안전관리원이 주관하고 화성시센터가 운영하며, 보건소와 체력인증센터가 협력해 추진한다.

사업은 3월부터 10월까지 부영11단지경로당과 제암리경로당 이용 어르신을 대상으로 총 4회 방문 방식으로 진행된다. 방문 시 신체계측, 건강지표 측정, 영양상담, 운동 처방 등을 통해 식생활 개선과 건강 증진을 체계적으로 지원한다.

1차 방문에서는 영양관리카드와 노인영양지수를 활용한 식생활 진단과 개인 맞춤 상담이 이뤄진다. 보건소는 혈압과 혈당 등 기초 건강지표를 측정하고, 체력인증센터는 신체 상태에 맞는 운동 방법을 안내한다.

2차와 3차 방문에서는 영양지수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균형 잡힌 식생활 교육과 실천 방법을 제공하고 사례를 공유한다. 마지막 4차 방문에서는 건강지표를 재측정해 사업 전후 변화를 평가하고 향후 관리 방향을 제시한다.

센터는 이와 함께 수분 섭취 교육, 식생활 치매 예방 교구 보급, 식생활 교육 프로그램 등 다양한 지원 사업을 병행해 지역 기반 건강관리 기능을 확대할 계획이다.

장세풍 기자 spjang@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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