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대 급식센터 ‘그린키친 키트’ 운영

2026-04-04 23:18:56 게재

친환경 순환·편식 개선 연계 체험교육

수원대학교가 운영하는 화성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가 영유아 급식소 종사자를 대상으로 친환경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센터는 오는 4월 22일부터 24일까지 영유아 급식소 원장과 조리원을 대상으로 ‘그린키친 키트(Eco-Cycle)’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2025년 채소 키우기 키트 사업을 확대한 것으로, 친환경 순환 개념과 영유아 편식 개선을 결합한 체험형 교육으로 구성됐다.

교육은 편식 예방을 위한 요리 실습과 효소를 활용한 친환경 거름 만들기 활동 등을 포함한 집합 교육 형태로 진행된다. 교육 이후에는 기관별 텃밭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피망 재배 키트와 친환경 퇴비가 제공된다.

이를 통해 영유아가 직접 채소를 기르고 수확하는 과정을 경험하도록 하고, 자연에서 식탁으로 이어지는 순환 구조를 체득하도록 한다는 취지다.

또한 수확한 피망을 활용한 놀이·요리 활동을 병행해 채소에 대한 친숙도를 높이고, 건강한 식습관 형성과 편식 예방 효과를 유도할 계획이다.

센터는 이와 함께 교구 대여, 식습관 개선 프로그램, 고령친화 식품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지역 내 급식 환경 개선을 지속 추진하고 있다.

장세풍 기자 spjang@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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