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명대 ‘일자리 첫걸음 보장센터’ 선정

2026-04-04 23:18:58 게재

연 6억원 지원 … ‘쉬었음’ 청년 맞춤 지원 본격화

상명대학교가 고용노동부 주관 ‘일자리 첫걸음 보장센터’ 운영 대학으로 선정됐다.

상명대는 이번 선정으로 연간 6억원의 국고를 지원받아 장기 미취업 청년과 이른바 ‘쉬었음’ 청년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취업 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일자리 첫걸음 보장센터’는 2026년 신설된 사업으로, 구직 의욕이 낮은 청년을 조기에 발굴해 심리적 안정과 자존감 회복, 진로 설계, 취업 역량 강화까지 단계적으로 지원하는 것이 핵심이다. 최대 5년간 지원이 가능하다.

상명대는 이번 사업을 통해 ‘쉬었음’ 청년을 위한 전용 라운지를 구축하고, 맞춤형 프로젝트를 운영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장기 미취업 상태에 있는 청년의 사회 복귀를 체계적으로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앞서 상명대는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거점형 사업을 수행하며 2022년부터 2025년까지 4년 연속 최고 등급인 ‘우수’를 획득하는 등 취업 지원 역량을 인정받은 바 있다.

김종희 총장은 “청년들이 구직 과정에서 좌절하지 않도록 심리적 지원과 실질적 역량 강화를 병행하겠다”며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고용 생태계 구축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장세풍 기자 spjang@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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