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대, 화성소방서 소방정책자문위 산학협력 체결

2026-04-05 19:59:06 게재

현장 연계형 소방 인재 양성 강화

수원대학교 소방행정학과와 화성소방서 소방정책자문위원회가 현장 중심 교육 강화를 위한 산학협력에 나섰다.

수원대는 1일 화성소방서 소방정책자문위원회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소방 전문 인재 양성과 지역 재난안전 정책의 현장성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의 핵심은 ‘쌍방향 교육 모델’이다. 소방정책자문위원이 대학 강의에 참여해 현장 경험을 공유하고, 학생들은 지역 안전 현장을 직접 조사해 문제 해결 방안을 설계하는 방식이다.

양 기관은 △소방안전 정책 공동 연구 △학생 현장 실습 및 전문가 멘토링 △캡스톤 수업 현장 과제 제공 △연 1회 공동 세미나 개최 △취업·진로 정보 연계 등 5개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2026년 2학기부터는 자문위원이 운영 중인 기업 현장을 기반으로 실제 소방안전 현안을 캡스톤 과제로 제공하고, 학생들이 조사와 정책 제안을 수행하는 실전형 교육을 운영할 계획이다.

수원대 소방행정학과장은 “교실과 현장이 연결되는 실무 교육의 출발점”이라며 “학생들이 지역 안전 문제를 주도적으로 고민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양두석 위원장은 “급격히 성장하는 화성시의 재난 환경에 학문적 분석이 결합되면 지역 안전 수준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장세풍 기자 spjang@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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