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실대, 전국 5개 도시에서 대입 설명회

2026-04-05 20:14:10 게재

서울 시작 전국 확대 … 지역별 합격 데이터 공개

입학사정관 상담 병행 … 수시 전략 점검 기회

숭실대학교(총장 이윤재)는 2027학년도 대학 입시를 준비하는 고등학생과 학부모, 교사를 대상으로 전국 5개 도시에서 ‘2027학년도 숭실대학교 지원전략 설명회’를 연다고 5일 밝혔다.

설명회는 4월 25일 서울을 시작으로 5월 23일 수원·대전, 5월 30일 광주, 7월 4일 부산까지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전국 고등학교 재학생과 학부모, 교사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참가 접수는 선착순으로 마감된다.

이번 설명회는 2026학년도 입시 결과 공개와 2027학년도 대입전형 안내를 중심으로 구성된다. 전국 단위 입시 결과뿐 아니라 각 개최 지역 출신 합격자의 결과도 함께 공개할 예정이다. 대학측은 지역별 합격 사례를 통해 수험생의 지원 판단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서울 설명회에서는 임종인 AI위원장 교수가 ‘인공지능 전환(AX) 시대 숭실대학교의 비전’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한다.

입학사정관이 참여하는 1:1 입시 상담도 마련된다. 상담은 서울과 수원 설명회에서만 운영되며, 선착순으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대전·광주·부산 설명회는 질의응답 중심으로 진행된다.

참가 신청은 4월 13일부터 지역별 일정에 맞춰 숭실대 입학처 홈페이지에서 접수한다. 역시 선착순 모집 방식이다.

장성연 입학처장은 “올해 설명회는 서울을 시작으로 전국 주요 지역에서 맞춤형으로 진행한다”며 “설명회가 열리지 않는 지역은 입학사정관이 고교를 방문하는 ‘대입전형 상담회’를 통해 보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전국 단위 결과뿐 아니라 지역별 합격 데이터를 현장에서 확인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수험생이 자신의 위치를 점검하고 지원 전략을 세우는 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올해 수시모집 원서접수는 2027년 9월 7일부터 11일 사이 3일 이상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설명회는 수시 지원 전략을 사전에 점검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장세풍 기자 spjang@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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