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외대 GTEP 장관상 수상 … 무역인재 성과

2026-04-05 20:17:43 게재

산업부·무협 시상 … 전국 20개 대학 중 우수 성과

15개월 실무교육·해외 전시 참여 … 중소기업 수출 지원

한국외국어대학교(총장 강기훈) 지역특화 청년무역전문가 양성사업단(GTEP사업단, 단장 백재승)은 지난달 27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지역특화 청년무역전문가 양성사업(GTEP) 19기 수료식 및 20기 발대식’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과 한국무역협회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무역협회가 공동 주최했으며 전국 20개 대학 사업단장과 지도교수, 학생 등 약 350명이 참석했다.

우수학생 부문에서는 손승민씨(태국어통번역학과 20학번)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김도원씨(GBT학과 22학번)가 한국무역협회장상을 각각 받았다. 최휘씨(국제금융학과 23학번)는 교육과정 이수 수료증을 대표로 수여받았다.

한국외대 GTEP사업단 19기 학생들은 약 15개월 동안 480시간 이상의 지역특화 교육과 무역 실무 교육, 현장 실습을 이수했다. 이 과정에서 산학협력 기업과 연계해 해외 전시회 참가, 바이어 발굴, 글로벌 전자상거래 플랫폼 운영 등 실무 중심 프로젝트를 수행했다. 이를 통해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는 한편, 현장 기반 무역 역량을 강화했다.

한국외대측은 외국어·지역학 기반 교육과 무역 실무를 결합한 교육 모델을 통해 글로벌 시장 대응 역량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산학협력 기반 해외 마케팅 활동을 통해 실질적인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는 것이다.

한편 이날 20기 발대식에서는 학생대표 선서를 통해 새 기수의 출범을 알렸다. 향후 산학협력 기업 발굴, 해외 전시회 참가, 전자상거래 플랫폼을 활용한 마케팅 등 실무 중심 활동이 이어질 예정이다.

한국외대 GTEP사업단은 “체계적인 교육과 현장 중심 프로젝트를 통해 무역 전문 인재 양성과 기업의 해외 진출 지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장세풍 기자 spjang@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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