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관광공사, 을숙도 외국인 맞춤 투어 출시
2026-04-06 09:45:15 게재
서부산 체류형 관광 활성화 기대
부산관광공사가 을숙도 생태공원을 활용한 외국인 전용 관광상품을 선보이며 서부산 생태관광 활성화에 나섰다.
부산관광공사는 부산시와 부산관광공사, 낙동강하구에코센터는 을숙도 생태공원을 기반으로 대만·일본·구미주 관광객을 겨냥한 맞춤형 상품을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상품은 생태·웰니스·교육 요소를 결합해 외국인 관광객의 활동 반경을 서부산권으로 넓히고 체류형 관광모델을 구축하기 위해 기획됐다.
상품은 국가별 선호를 반영해 차별화했다.
구미주 관광객 대상 ‘온도 에코 레조넌스’는 에코센터 해설, 야생동물 치유센터 체험, 선셋 에코 테라피 등을 묶은 프리미엄 체험형 상품이다.
대만 관광객에게는 가족·친구와 벚꽃과 도시락, 버스킹을 함께 즐기는 봄 피크닉 상품을 운영하며 올해 300여 명이 참여했다.
일본 관광객에게는 철새 관찰과 낙조 감상을 결합한 소그룹 힐링·트레킹 상품을 선보인다.
이정실 부산관광공사 사장은 외국인 관광객 400만명 유치 목표 달성을 위해 차별화된 생태 콘텐츠를 계속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곽재우 기자
dolboc@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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