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플랫폼 연계 제작지원 사업 참여기업 모집

2026-04-06 13:00:25 게재

문체부, 콘진원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콘진원)은 국내 방송영상콘텐츠의 해외 유통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2026 글로벌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플랫폼 연계형 제작지원’ 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올해는 △뷰(Viu) △라쿠텐 비키(Rakuten Viki) △드라마박스(DramaBox) 등 3개사와 협력해 68억 규모로 7편 내외의 작품을 선정하고 기획부터 유통까지 전방위 지원 체계를 구축한다.

이번 사업은 전년 대비 협력 플랫폼과 지원 범위가 모두 확대됐다. 기존 2개 플랫폼 중심에서 3개 플랫폼 협력 구조로 확대되고 드라마와 비드라마 중심이었던 지원 분야에 짧은 영상(숏폼) 장르가 추가됐다. 또한 글로벌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플랫폼이 작품 선정 단계부터 참여해 공동 투자와 방영까지 함께 추진하는 구조를 바탕으로 지원 편수와 예산이 확대됐다.

올해는 라쿠텐 비키와 드라마박스가 신규 참여하면서 플랫폼별 특성에 따른 협력 체계가 구축됐다. 뷰는 동남아시아 권역을 중심으로 한 대표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플랫폼으로 지역 기반 유통을 중심으로 참여한다.

전세계 200여개국에 서비스를 제공하는 라쿠텐 비키는 해외 시청자를 대상으로 한 드라마 유통망을 기반으로 장편 드라마 분야 중심의 제작과 유통을 맡는다.

드라마박스는 급성장하는 짧은 영상 콘텐츠 시장 기반 플랫폼으로 해당 장르 중심 제작 지원을 담당한다. 총 3편 내외를 선정해 과제당 최대 1억원 규모로 지원한다.

콘진원은 국내 제작사의 창의적인 콘텐츠 기획과 제작 지원을 바탕으로 해외 시장경쟁력 강화를 추진하고 있다. 글로벌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플랫폼과의 협력을 통해 제작사는 플랫폼과 지식재산(IP)을 공동으로 확보하게 된다.

사업 참여 신청은 라쿠텐 비키와 뷰의 경우 16일 14시까지, 드라마박스는 20일 11시까지 e나라도움을 통해 가능하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콘진원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송현경 기자 funnysong@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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