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올해 정비사업 2조원 달성
2026-04-07 13:00:01 게재
서울 용인 2곳 동시 수주
5개 사업장 2조2525억원
대우건설이 최근 2곳의 정비사업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대우건설은 이곳을 포함해 올해 정비사업 수주액 2조원을 달성했다.
최근 수주한 정비사업지는 경기 용인 기흥1구역으로 한성1차 아파트를 재건축하는 사업이다. 지상 39층 7개동, 783세대로 조성되는 곳이다. 공사비는 2553억원이다.
대우건설은 용인 지역에서만 20개 단지, 1만3845세대를 공급한 경험을 기반으로 기흥1구역을 수주했다.
대우건설은 또 서울 마포구 성산 모아타운 1구역에 이어 3구역까지 연달아 수주했다.
마포 성산 모아타운 3구역은 마포구청역과 가좌역을 이용할 수 있는 입지를 갖췄다. 인근 성산시영아파트 재건축과 성산동 일대 모아타운 정비사업이 함께 추진되면서 향후 8000여세대에 달하는 주거타운이 형성될 전망이다.
대우건설은 이에 따라 올해 총 5개 사업장에서 2조2525억원의 수주고를 달성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기획·설계·시공 전반에 걸친 통합 역량을 바탕으로 정비사업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성배 기자 sbkim@n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