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올해 전국서 3만8224가구 매입

2026-04-09 13:00:19 게재

주택매입사업 설명회 개최

가격산정방식·심의 개편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14일 LH 경기남부지역본부에서 ‘2026년 제8회 LH 주택매입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LH는 “주택매입사업에 관심 있는 건설사·시행사 등을 대상으로 제도개선 사항과 올해 사업계획을 안내하고 맞춤형 상담을 통해 민간사업자의 참여를 지원한다”고 8일 밝혔다.

설명회는 △신축매입약정 및 기존주택 매입제도 개선사항 △비주택 용도변경 리모델링 등 신규 사업모델 △금융지원 및 사업비 조달 방안 △수도권 지역본부별 매입계획 순으로 진행된다.

신축매입약정사업 안내에는 올해 사업계획 및 절차와 계량적 요소 도입을 통한 매입심의 객관성 강화, 6개월 이내 결과를 통보하는 심의기간총량제 도입 등 주요 제도개선 사항이 포함된다.

신규 사업모델로는 비주택 용도변경 리모델링과 LH 보유 토지에 민간이 주택을 건설하는 건설매입약정 사업, 신축매입약정 모듈러주택 도입방안 등이 소개된다.

설명회에 앞서 사전 접수된 질의를 바탕으로 질의응답과 현장 상담도 병행한다.

LH에 따르면 올해 전국에서 총 3만8224가구 주택매입을 추진 중이다. 신축 매입약정 3만4727가구, 기존주택 매입 3497가구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이 전체 81% 수준인 3만1014가구 규모다. 현재 지역별 매입공고가 순차적으로 진행 중이다.

LH는 최근 감정평가 방식으로 매입가격 산정방식을 일원화하는 등 제도개선을 마쳤다. 아울러 도심 내 신속한 주택공급을 위해 상가·업무시설 등 비주택을 활용한 리모델링 사업 등 다양한 사업모델 도입도 추진 중이다.

김선철 기자 sckim@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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