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일렉트릭 독일서 디자인 3관왕

2026-04-15 13:00:08 게재

iF디자인 어워드

안전·직관 디자인

LS일렉트릭이 세계 3대 디자인상 중 하나인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2026’에서 총 3개 부문에서 수상했다.

LS일렉트릭은 △스마트 차단기 ‘Compact ACB’(제품 디자인 부문) △차세대 자동화 솔루션 ‘XGT Integrated Safety PLC’(제품 디자인 부문) △에너지 컨설팅 플랫폼 ‘Beyond X - Enable’(서비스 디자인 부문)이 2026년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본상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LS일렉트릭이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2026’에서 총 3개 부문에서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사진은 제품 디자인 부문에서 수상한 차세대 자동화 솔루션 ‘XGT Integrated Safety PLC’. 사진 LS일렉트릭 제공

지난 1953년 시작된 iF 디자인 어워드는 독일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미국 ‘IDEA’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불린다.

올해 iF 디자인 어워드에는 68개국 1만여개 후보작이 출품돼 수상을 위해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

LS일렉트릭은 이번 수상을 통해 산업용 기기 디자인뿐만 아니라, 디지털 플랫폼 디자인 역량까지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

Compact ACB는 공간 효율을 극대화하고 디지털 기능을 결합한 스마트 차단기다. NFC·블루투스를 통해 설정과 모니터링을 할 수 있게 함으로써 조작 편의를 높이고, 조작요소 기능을 직관적으로 구분할 수 있도록 디자인했다.

XGT Integrated Safety PLC는 산업 현장에서 사용되는 각종 기기들을 컨트롤 하는 PLC다. 고속·고정밀 제어와 안전 기능을 단일 CPU에 통합한 제품이다. OLED 디스플레이, 전면 포트와 모듈형 구조를 통해 설치·배선·유지보수 효율을 높인 점이 특징이다.

Beyond X - Enable은 인공지능·클라우드 기반으로 탄소중립 관련 에너지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는 플랫폼이다. 대시보드와 월별 리포트로 산업 현장의 의사결정과 실행을 빠르게 연결하도록 설계됐다.

LS일렉트릭 관계자는 “산업 현장에서 요구되는 안전성 직관성 사용성을 디자인적으로 정교하게 구현한 결과가 이번 수상으로 이어졌다”고 말했다.

범현주 기자 hjbeom@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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