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T다이내믹스 미 사이버보안 인증

2026-04-15 13:00:10 게재

국내 방산기업 최초

사이버보안 경쟁력 증명

SNT다이내믹스는 미국방산계약 필수조건으로 등장한 미 전쟁부 공인 사이버보안 인증 자격을 한국 방산기업 최초로 취득했다고 15일 밝혔다.

정기열 SNT다이내믹스 정보보호최고책임자(CISO)는 미국 전쟁부의 공인 ‘사이버보안 성숙도 모델 인증 제도’ 핵심 전문가 자격인 ‘Lead CCA’를 취득했다.

‘Lead CCA’은 미군 방산시장 핵심 보안 기준 평가와 인증을 총괄하는 최고 수준 전문가 자격으로 현재 국내 취득자는 정 책임자가 유일하다. 세계적으로도 미국 이외에는 한국 2명, 캐나다 1명, 스웨덴 1명만 취득했다.

SNT다이내믹스는 국내 방산기업 중 처음으로 ‘CMMC Lv(레벨). 1’ 인증을 2024년 획득했다. 7월까지 ‘CMMC Lv(레벨). 2’ 인증 획득을 목표로 심사를 진행하고 있다.

CMMC는 미 정부가 글로벌 방산 공급망 전반의 사이버 위협을 통제하기 위해 도입한 사이버보안 인증 제도다. 미 전쟁부는 향후 계약 체결시 ‘CMMC Lv(레벨). 2’를 사실상 필수 조건으로 적용할 예정이다.

미군 방산 MRO 및 양산시장 진출 시 인증이 없는 방산기업은 미국과 방산 물자 수출계약이 사실상 불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정기열 SNT다이내믹스 팀장은 “미국 CMMC 인증을 받은 방산기업으로서 사이버보안 경쟁력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며 “이를 바탕으로 전세계 미군 무기체계에 들어가는 핵심제품의 양산 및 MRO 수출마케팅을 적극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성배 기자 sbkim@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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