튤립부터 사파리·불꽃쇼·서커스까지

2026-04-17 13:00:03 게재

에버랜드 봄나들이 핫플 인기

입장객 전년대비 20% 증가

튤립축제와 사파리월드, 스페셜 불꽃쇼, 서커스 공연 등 새로운 볼거리로 무장한 에버랜드가 ‘봄나들이 핫플레이스’로 인기를 끌었다.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은 지난달 20일 튤립축제 개막 이후 현재까지 한 달이 채 지나지 않은 기간 동안 50만명 이상의 상춘객이 에버랜드를 다녀가며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입장객이 20% 넘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17일 밝혔다.

에버랜드 관계자는 “형형색색의 봄꽃들을 비롯해 사파리월드, 불꽃쇼, 서커스까지 고객들이 한 장소에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매력의 콘텐츠들을 올봄 새롭고 풍성하게 마련한 점이 방문객 증가로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에버랜드, 윙즈 오브 메모리의 신규 서커스 공연 모습. 사진 삼성물산 제공

각종 커뮤니티와 SNS에서는 사파리가 완전히 새로워져서 다시 봐도 만족스럽다' '드론, 레이저, 불꽃이 동시에 몰아치는데 진짜 압도되고, 지금까지 본 불꽃쇼 중 가장 화려하다', '이런 퀄리티의 서커스를 테마파크에서 볼 수 있다니' 등 올봄 에버랜드 콘텐츠에 대한 다양한 체험 후기가 올라오고 있다.

먼저 약 1년간의 준비기간을 거쳐 4월 1일 리뉴얼 오픈한 '사파리월드 더 와일드'에서는 동물복지와 고객경험을 중심으로 완전히 새롭게 변신한 생태 공간에서 사자 호랑이 불곰 등 맹수들의 움직임을 몰입감 있게 관찰할 수 있다.

사파리월드와 함께 1일부터 새롭게 선보이고 있는 불꽃쇼 서커스 등 신규 공연은 고객들 사이에 “공연 보려고 에버랜드 간다”는 말이 나올 정도로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30일까지 튤립축제가 펼쳐지는 포시즌스가든은 튤립 수선화 무스카리 등 100여종 약 120만송이의 봄꽃이 만발하며 인증사진 명소로 상춘객들에게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범현주 기자 hjbeom@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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