튤립부터 사파리·불꽃쇼·서커스까지
에버랜드 봄나들이 핫플 인기
입장객 전년대비 20% 증가
튤립축제와 사파리월드, 스페셜 불꽃쇼, 서커스 공연 등 새로운 볼거리로 무장한 에버랜드가 ‘봄나들이 핫플레이스’로 인기를 끌었다.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은 지난달 20일 튤립축제 개막 이후 현재까지 한 달이 채 지나지 않은 기간 동안 50만명 이상의 상춘객이 에버랜드를 다녀가며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입장객이 20% 넘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17일 밝혔다.
에버랜드 관계자는 “형형색색의 봄꽃들을 비롯해 사파리월드, 불꽃쇼, 서커스까지 고객들이 한 장소에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매력의 콘텐츠들을 올봄 새롭고 풍성하게 마련한 점이 방문객 증가로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각종 커뮤니티와 SNS에서는 사파리가 완전히 새로워져서 다시 봐도 만족스럽다' '드론, 레이저, 불꽃이 동시에 몰아치는데 진짜 압도되고, 지금까지 본 불꽃쇼 중 가장 화려하다', '이런 퀄리티의 서커스를 테마파크에서 볼 수 있다니' 등 올봄 에버랜드 콘텐츠에 대한 다양한 체험 후기가 올라오고 있다.
먼저 약 1년간의 준비기간을 거쳐 4월 1일 리뉴얼 오픈한 '사파리월드 더 와일드'에서는 동물복지와 고객경험을 중심으로 완전히 새롭게 변신한 생태 공간에서 사자 호랑이 불곰 등 맹수들의 움직임을 몰입감 있게 관찰할 수 있다.
사파리월드와 함께 1일부터 새롭게 선보이고 있는 불꽃쇼 서커스 등 신규 공연은 고객들 사이에 “공연 보려고 에버랜드 간다”는 말이 나올 정도로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30일까지 튤립축제가 펼쳐지는 포시즌스가든은 튤립 수선화 무스카리 등 100여종 약 120만송이의 봄꽃이 만발하며 인증사진 명소로 상춘객들에게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범현주 기자 hjbeom@n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