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대공원에 키즈카페가?

2026-04-17 14:34:58 게재

광진구 주말 특화

서울 광진구가 가족단위 방문객이 즐겨 찾는 공원에 야외 서울형 키즈카페를 운영한다. 17일 광진구에 따르면 구는 주말 특화형 야외 놀이공간인 ‘여기저기 서울형 키즈카페’를 운영한다.

‘여기저기…’는 생활권 내 유휴공간을 활용한 야외 놀이시설이다. 아이들에게 다양한 놀이시설과 체험활동을 제공하고 보호자에게는 휴식과 여가 시간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했다. 상반기에는 오는 6월 21일까지, 하반기에는 9월 12일부터 11월 15일까지 격주로 운영한다.

운영 장소는 어린이대공원 뚝섬한강공원 구의공원이다. 기존에는 어린이대공원에서만 진행했는데 뚝섬한강공원과 구의공원을 추가했다. 각 공간은 약 300~500㎡ 규모다. 회차당 24~40명이 이용할 수 있다. 모험형 놀이시설, 소꿉놀이 공간, 모험의 산, 정원 체험 등 신체활동과 체험 요소를 결합한 놀이환경을 조성했다.

이용 대상은 4~9세 아동이다. 아동 1인당 5000원이고 보호자는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사전예약 80%, 현장접수 20%로 운영한다. 사전예약은 ‘우리동네키움포털’에서 신청하면 된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가까운 공원에서 아이들이 안전하게 뛰어놀 수 있는 환경을 마련했다”라며 “아이와 가족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여가공간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진명 기자 jmkim@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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