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화예대, 가수 범키 초청 특강 진행

2026-04-18 12:51:21 게재

보컬 기법·음악 산업 구조 강의 … 현장 교육 강화

정화예술대학교는 실용음악학부 재학생을 대상으로 가수 범키(BUMKEY) 초청 특강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특강은 지난 14일 명동캠퍼스 백암관에서 열렸으며, 보컬 기법과 음악 산업 전반에 대한 내용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범키는 R&B 장르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가수로, 음색과 보컬 표현력을 바탕으로 음악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7월 정규 앨범 발매를 앞두고 있다.

강연에서 범키는 보컬 표현에 대해 “자연스럽게 말하듯 표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무대와 녹음 환경, 장르에 따른 마이크 선택과 발성 방식에 대해 설명했다.

또 음악 산업 구조와 창작자의 권리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저작권과 저작인접권 확보의 중요성과 함께 숏폼 플랫폼을 통한 콘텐츠 확산 사례를 소개하며 시장 변화에 대한 이해를 강조했다.

질의응답에서는 수익 구조와 음악 활동 과정, 성대 수술 이후 음악적 방향을 찾은 경험 등 다양한 주제가 논의됐다. 범키는 음악가에게 필요한 요소로 인성과 자기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정화예술대는 아티스트 초청 특강과 공연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실무 역량과 창작 경험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장세풍 기자 spjang@naeil.com
장세풍 기자 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