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성대, 지역 청년고용 지원 협의체 운영

2026-04-18 12:51:23 게재

15개 기관 참여 … 지역 고용 네트워크 강화

7200명 지원 … 맞춤형 취업 프로그램 확대

한성대학교는 지역 청년 고용 지원을 위한 협의체 ‘지역청년 잡(Job)길’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협의체는 지난 3일 교내 상상관 대회의실에서 열렸으며, 고용노동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이번 회의는 대학과 지자체, 유관기관이 협력해 청년 사회 진출을 지원하는 통합 고용 지원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생명의전화종합사회복지관과 서울청년기지개센터, 한국사학진흥재단 동소문행복기숙사, 푸른고래 리커버리센터, 특성화고 등 15개 기관 관계자가 참석했다.

한성대는 고용노동부 사업 성과평가에서 전 부문 ‘우수’ 등급을 받았으며, 2025년 한 해 동안 7200명의 청년을 지원했다. 이 가운데 고립·은둔 청년과 특성화고 학생 등 1344명이 지역 청년 지원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대학은 이를 바탕으로 2026년 맞춤형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확대할 계획이다. 여름방학 기간 특성화고 대상 취업·진로 캠프를 운영하고 기업 탐방과 매칭 프로그램을 통해 실무 역량 강화를 지원할 예정이다.

장명희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장은 “청년 고용 문제 해결은 지역 지속가능성과 직결된 과제”라며 “협력 네트워크를 확대해 지원 체계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이창원 총장은 “지역사회와 연계한 청년 지원을 확대해 공정한 기회를 제공하겠다”며 “청년들이 안정적으로 사회에 진입할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장세풍 기자 spjang@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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