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실대 GTEP, 볼로냐 박람회서 수출 계약

2026-04-19 00:44:26 게재

코스모프로프 참가 … 학생 주도 수출 상담

숭실대학교 GTEP 사업단은 이탈리아 볼로냐에서 열린 ‘코스모프로프 월드와이드 볼로냐 2026’에 참가해 54만달러 규모 수출 계약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세계 3대 뷰티 산업 전시회 중 하나로, 70여개국 3000여개 기업과 25만5000여명의 바이어가 참여했다.

숭실대는 글로벌통상학과 교수진 인솔 아래 학생 10명이 참가해 더블유프롬, 아이유닉, 알엑스랩, 하나모아, HEADSPA-K 등 5개 기업과 협력해 현장 실무를 수행했다.

학생들은 통역과 마케팅, 바이어 상담을 직접 맡아 수출 계약을 이끌었다. 더블유프롬과 협력한 팀은 15개 업체와 약 25만달러 규모 계약을 체결했다.

아이유닉 협력팀은 3개 업체와 약 7만5000달러 계약을 성사시켰고, 추가로 약 20만달러 규모 계약이 예상된다.

하나모아 협력팀도 100여개 업체와 상담을 진행해 약 20만달러 규모 계약을 체결했다.

알엑스랩과 HEADSPA-K 부스에서도 유럽 시장 진출을 위한 상담과 네트워크 구축이 이뤄졌다.

이병문 지도교수는 “학생들이 바이어 상담과 계약을 직접 수행하며 글로벌 무역 실무 역량을 입증했다”고 밝혔다.

GTEP 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무역협회가 운영하는 무역 인재 양성 프로그램으로, 숭실대는 유럽 특화 프로그램을 통해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고 있다.

장세풍 기자 spjang@naeil.com
장세풍 기자 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