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 식약처 규제과학 인재양성 사업 선정
2026-04-19 20:48:30 게재
대웅제약 참여 … 2030년까지 35억원 규모 추진
중앙대학교(총장 박세현)는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주관하는 ‘글로벌 규제과학 인재양성 사업’ 주관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중앙대 규제약학과는 2022~2025년 의약품 규제과학 인재양성사업 수행에 이어 이번 사업까지 연속 선정되며 관련 분야 핵심 인재 양성 거점으로서 입지를 강화했다.
이번 사업은 ‘신기술 첨단의약품 분야 인재양성대학 운영’을 목표로, 경계성 복합구조 의약품(NBCD)과 항체-약물 접합체(ADC) 등 바이오의약품의 품질·안전성·유효성 평가와 정책 연구를 기반으로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사업 기간은 2026년 4월부터 2030년 12월까지 5년이다. 중앙대는 정부지원금 33억2000만원을 확보했으며, 대웅제약이 현금 1억8500만원(현물 포함 14억2500만원)을 지원해 총 35억원 규모로 추진된다.
사업에는 연구책임자인 나동희 교수를 비롯해 약학대학, 글로벌혁신신약학과, 법학전문대학원 소속 교수 20명이 참여한다.
나동희 교수는 “의약품 규제과학 분야 연구와 인재 양성의 핵심 거점으로 도약할 기회”라며 “산학 협력을 통해 글로벌 수준의 규제과학 전문가를 양성하겠다”고 말했다.
민경훈 약학대학장은 “이번 사업을 계기로 중앙대가 규제과학 분야 최고 수준의 교육·연구 기반을 갖추도록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장세풍 기자
spjang@naeil.com
장세풍 기자 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