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Q, 태국 마스터프랜차이즈 체결

2026-04-23 13:00:04 게재

동남아 핵심시장 확대

BBQ가 동남아 핵심 시장인 태국에 진출하며 시장 확대에 나선다.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 그룹(회장 윤홍근)이 태국 현지 기업과 마스터프랜차이즈(MF) 계약을 체결하며 동남아권 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마스터프랜차이즈를 체결한 제너시스BBQ(타일랜드)는 중국 상하이를 기반으로 식음료 및 사회간접자본(SOC) 사업을 중심으로 성장한 기업이 설립한 회사다.

태국 현지에서도 전통 태국 음식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캐주얼 다이닝 레스토랑 등 외식사업을 운영해온 경험을 바탕으로, 현지 상권과 소비 트렌드에 대한 이해도와 안정적인 사업 운영 역량을 갖추고 있다.

태국은 동남아시아 주요 시장 중 하나로 약 7100만명 인구와 관광·외식 수요를 바탕으로 글로벌 외식 브랜드 성장 잠재력이 큰 국가로 평가된다.

특히 매운맛과 튀김, 소스 중심 식문화가 자리잡고 있어 골든프라이드치킨 양념치킨 소이갈릭치킨 치즈볼 소떡소떡 떡볶이 김치볶음밥 등 ‘K푸드’ 메뉴에 대한 선호도가 높고, 관광 수요까지 더해져 다양한 소비층이 공존하는 시장 환경을 갖추고 있다.

BBQ는 앞으로 방콕을 중심으로 치앙마이 푸켓 파타야 등 주요 도시 핵심상권을 공략한다.

또 시암 파라곤, 센트럴월드 등 복합 쇼핑몰을 중심으로 캐주얼 다이닝 레스토랑(CDR) 형태 플래그십 매장을 선보이며 가맹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BBQ 관계자는 “태국은 동남아 핵심시장 중 하나”라며 “태국시장에서 입지를 빠르게 확대하고, 이를 기반으로 미얀마 라오스 캄보디아 등 인접 동남아 국가로 사업을 확장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정석용 기자 syjung@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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